2020년 1월 25일 토요일 우리 고유의 명절 설날이 돌아왔습니다! (짝짝짝) 설날에는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웃어른들에게 세배 하는날 이지만 우리 듬탱이와 동백패밀리 식구들은 설날에 무엇을 할까요 ?_?
오늘은 듬탱이와 동백 패밀리 식구들과 함께 신나게 외출을 다녀올 예정입니다. 출발하기 전 마창수님을 먼저 뵈어서 세배하기로 했습니다. 듬직군이 들어와서 아기사슴의 목소리로 웃으며 세배를 하였습니다. 마창수님의 아빠미소로 듬직군에게 만원을 주었고 덕담을 들으며 신명나고 대박나는 한 해가 되도록 약속을 했습니다. 나무벤치에 앉아있는 맥가이버 류옥환 과장님을 만나서 세배를 하고 돈을 받았습니다..!~!
듬탱이와 패밀리는 백야도로 슝슝 출발했습니다~ 차에 내리다 보니 생각보다.. 너무 추웠습니다. 바닷가랑 가깝다 보니 바람이 아주 세차게 불어 보근군이 찡긋찡긋 표정을 지으며 입을 호호 불어서 춥다고 빨리 들어가자고 했습니다. 그래도 듬직군은 추운날씨 가운데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역시~미소천사 후훗>,< 여기 보십시오.! 복심님의 날카로운 턱선.. 시크함이 묻어나군요 @_@
너무 추워서 다음 봄에 꼭 가기로 하고.. 다시 차를 타서 백야도 마을에 있는 '오하당' 카페에서 맛있는 간식, 음료수를 먹으로 고고씽~~ 카페로 들어가보니 따뜻한 히터의 기운이 있어 듬탱이는 아기천사 미소를 지었습니다. 듬직군이 먹고싶은 음료수를 고르는 동안 우리 식구들 한명씩 카페 감성 분위기가 나도록 사진을 찍었습니다. 특히 복심님.. 도도함의 끝판왕이군요 #-#
기다리고 기다리던 간식과 음료수가 나왔습니다. 우리식구들은 딸기 스무디와 캐릭터 빵을 시켰습니다. 백야 등대공원 한바퀴 운동한 보람이 있는지 더욱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어서 듬직군의 스누피빵 먹방을 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일과는 신나는 외부활동으로 끝!! 설날이지만 재미있고 추억의 의미가 더 담겨진 날이기도 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우리 동백 식구들이 대박나고 즐거운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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