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얼군에게 생일 선물 구입을 하러 외출을 하자고 말해주며 어디를 가고 싶은지 선택해보도록 컴퓨터로 찾아봤습니다.
평소 책에 묻혀 사는 한얼군!!전생에 박사님이 아니셨을까 싶어요..ㅎㅎ 24시간 책을 끼고 사는 남자~~ㅎㅎ
책이 있는 서점과 마트를 번갈아 가며 짚더라구요..그래서 마트에 가면 책도 있으니 그곳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제 손을 꼭 잡고 걷는데 기분이 좋았어요..ㅎㅎ 한얼군도 좋았겠지만 제가 더 좋았다는요.ㅎㅎ
마트에 가서 정말 책과 장난감있는 코너만 빙빙 돌며 신나게 구경을 했어요.. 특히 자동차와 공룡이 있는 그림책과 퍼즐을 좋아하더라구요.. 바구니에 마구마구 담길래 제가 한개를 빼자고 들었더니 아니라며 ㅎㅎ 다시 바구니에 ㅎㅎ 꼭 필요한 것으로 지금 할 것으로 선택하여 귀원했습니다..으구으구 박사님!!ㅎㅎ
2월 5일 수요일은 한얼군의 22살 생일입니다..축하해주세요^^ 선물을 건네주자 그 안에있는 책을 꺼내 보느라 정신없더라구요..ㅎㅎ으구으구 박사님!!ㅎㅎ 축하해주는 이용인분들과 음식을 먹을 수 있게 촛불을 끄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케이크는 선생님의 선물이에요~~^^ㅎㅎ알랑가몰라~~ㅎㅎ 한얼군...올해도 우리 매일매일이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지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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