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교사의 손을 유심히 쳐다보더니 "선생님, 저도 손톱 하고 싶어요!" ~~ 2020년 은아님 개인별 서비스 지원 계획이 美를 가꾸는 일이에요. 본인의 외모를 가꾸는 일을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긴데 스스로의 선택을 존중하여 처음으로 네일아트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근데 네일아트를 하기에는 손톱이 너~ 무 작지요?ㅎㅎ 손톱이 자라기가 무섭게 물어뜯다보니 손톱이 요 모양이네요. 이것도 일주일가량 손톱을 물어뜯지 않기로 약속하고 조금 자란 모양이랍니다. 네일샵에 들러 여러 가지 네일 모양을 고르도록 하니 다 예쁘다며 얼굴이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너무나 설레고 즐겁나봅니다. 손톱이 작다보니 그림을 그리는데 애를 먹었다네요. 손톱크기에 맞게 앙증맞은 디자인을 골라서 나름 만족한 네일아트가 완성되었어요. 네일을 다 마치고 손목에 레이스를 감아 예쁜 인증샷도 남기고 이렇게 꾸준히 관리하다보면 은아님도 예쁜 손톱이 만들어지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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