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외부 나들이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멋있는 풍경이 펼쳐진 이곳은 여수와 고흥사이에 위치한 적금도라는 곳입니다. 이곳에 오기까지 우리 동백원 식구들의 다양한 표정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 멀리 바다를 보고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영훈님 눈 앞의 간식을 보고 행복한 상상을 하는 동요님 카메라를 향해 뜨거운 눈빛을 보내는 병수님
모두의 눈이 어디를 향하건 즐거워 보이는 것만은 틀림없어 보이네요.
함께한 날이 좋았던 함께한 날이 눈부셨던 모두가 좋았던 3월 16일 월요일 오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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