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동백원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낚시대회가 열렸습니다.
두근두근, 시작!
일렬로 줄을 선 반찬들과 대면하는 그 순간, 입가에 미소가 번졌습니다. 이제 진짜 낚시대회가 열리는 잔디밭으로 출발!
잡은 물고기가 과자와 컵라면으로 변하는 즐거운 교환법칙! 벌써 기대되죠?
네, 흥이 나는 게 당연합니다. 저도 함께 둠칫둠칫!
동백원 가족들이 오랜만에 대치합니다. 레드와 블루, 대회 시작 전 갑자기 긴장감이 맴도는..... 그 보다는 재미 보장하는, 낚시대회 시작!!
낚시가 시작되고 빨리 잡기 위한 승리보다는, 내가 잡은 물고기를 과자와 컵라면으로 바꾸는 재미가 우선 :)
바로바로 먹는 재미! 그래서 더 맛.있.다.
1등은 치킨, 2등은 피자...의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만! 어느 팀이 1등인지 알지 기억하지 못하며 즐거운 먹방 타임~~~~~~ 뇸뇸춉춉
신이 날 수밖에!
평소와 다르지 않은 날이지만, 우리와 맞닿아 있는 '장애인의 날' 더 웃고, 더 즐거웠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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