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여수장애인 자립생활센터에 동료지원가로 취직한 지 어느덧 3개월이 되었네요. 코로나 때문에 한달정도 출근을 하지 못하고 재택근무를 하고 4월에 다시 출근을 했지만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료상담 참여자 모집부터 초기면접 개별동료상담 자조모임까지 제가 참여자였을때는 진행하는 것이 쉬워 보였고 재미있었는데 막상 동료지원가로 일을 해보니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여러 사람들과 상담을 하다보니 스트레스 받을때도 있고 여러모로 힘들때가 ㅁ많습니. 그래서인지 선생님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모든 이용인들과 선생님들의 마음을 조금씩 이해하고 어떠한 행동을 하기전 한번 더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른쪽은 동료지원가 양성 교육 수료증이고 왼쪽은 동료상담 교육 기초과정 수료증 입니다. 아직 동료상담 심화과점 교육이 남아 있는데요 잘 마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직장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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