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 동의서에 보호자 서명을 작성하고자 원으로 방문하신 선임 씨의 어머니와 뜻밖의 만남을 가지며 서로가 애틋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화장한 봄 날 오후에 변신을 위한 머리 단장을 마치고 예쁜 모습으로 정원이 잘 가꾸어진 까페를 찾아가 꽃과 바다를 보며 여유로운 티 타임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까페의 주문대까지 가기에는 계단이 많아 너무 힘들었지만 교사를 의지하고 겨우 겨우 올라가 직접 주문하고 야외정원에서 샌드위치와 음료를 먹으면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활동반경이 줄었지만 그 속에서도 이렇게 여유로운 시간을 즐긴 선임 씨의 얼굴은 웃음이 피어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