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10일 학생 입주자들과 함께 여름을 맞아 1박 2일로 글램핑을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날부터 기대하는 듬직 군과 승현 군의 표정을 보니 저까지 설렜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수영장으로 다가가는 대승 군을 보면서 빨리 물놀이가 하고 싶어졌습니다. 일단 짐을 정리한 후 입주자들과 물놀이를 즐겁게 했습니다. 배고픔도 잊은 채 신나게 물장구를 치고 물총도 쏴보며 더위를 싹 날려버리는 즐거운 물놀이를 했습니다. 중간중간 간식으로 핫도그도 먹으며 물놀이를 정리하고 씻고 나왔습니다.
이제 저녁식사로 육회비빔밥과 부대찌개, 육개장, 제육볶음, 소불고기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앞에서 바람을 쐬며 산책도 하고 TV도 보면서 시간을 보내다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되어 아침 식사로 곰탕을 먹고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소라면 일대를 드라이브한 후 원으로 돌아왔습니다.
너무 즐거워서 유독 짧게 느껴졌던 1박 2일이었습니다. 입주자들이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و˃̵ᴗ˂̵)و ˂ᵒ͜͡ᵏ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