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6일(월) 오늘은 정말 뜻깊은 날입니다!
바로, 병환 님의 회갑을 맞아 전담교사와 함께 여행을 다녀오기로 하였는데요. 비록, 3월 8일(수) 61번째 생신이지만 전담교사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미리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목적지로 출발을 하며 병환 님도 여행에 기대가 되었는지 차량에 탑승하자마자 전담교사에게 날씨가 너무 좋다며 밝게 웃어주셨습니다 ^^
첫 목적지인 최참판 댁(촬영지) 도착 후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며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는 모자가 예뻐 보였는지 주인에게 가격이 얼마냐고 물어보며 굉장히 만족해하였답니다.
천천히 구경 후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식당으로 향하였는데요. 식사를 주문하며 반찬 개수가 많았는지 전담교사에게 손짓으로 반찬이 많다며 웃어주셨습니다.
식사 후, 두 번째 목적지인 스타웨이 전망대로 향하며 높은 곳으로 인해 조금 무서워하셨지만 전망대를 바라보자 무서움은 사라지셨는지 경치가 예쁘다며 미소를 보였답니다.
여행 후, 중앙현관에서 회갑 잔치를 진행하며 비록 병환 님의 가족분들은 참석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지만 입주자와 선생님들의 많은 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회갑잔치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병환 님 전담교사가 앞으로 가장 빛나는 삶이 되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오래오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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