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원의 택배 기사 박** 님과 호기심 많은 장** 님과 함께 김** 직원 집에서 가정 체험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박** 님은 집 휠체어로 어떻게 집으로 들어갈지? 주소를 물어 콜택시를 예약하기 바쁘고~ 장** 님은 만날 때마다 오늘 저녁에 선생님 집에 가는 거 맞죠? 몇 시에 갈 거예요? 성장실까지 찾아와서 김**선생님 있어요.? 시도 때도 없이 질문으로 얼마나 기대를 하는지 부담이 두 배~ 무엇을 먹어야 행복한 한 끼가 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장** 님에게 물었더니 삼겹살을 좋아한다고 하여 한우 등심과 삼겹살로 풍성하게 준비 완료~ 집에 도착하자마자 장** 님은 강아지를 베란다에 묶어 두었는지 확인하고~ 박** 님은 편안히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수동 휠체어로 순간 이동 ~ 직원이 식사 준비를 하는 동안 리모컨을 지배하는 자~ 가정에서 가장 힘 있는 자 ~ 장** 님은 직원 가족에게 리모컨을 빼앗아 보고 싶은 음악 채널을 찾아 돌리고 돌리고~
시원한 국물과 함께 준비한 꽃게탕과 고소하고 육즙 가득한 한우 등심, 돼지 삼겹살과 1년 묵은 김장 김치와 함께 볶은 김치볶음밥은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엄지척^*^ 소소하고 평범한 가정집에서 한 끼 식사는 입주자들에게 행복한 한 끼 식사가 되었네요.~
식사 후 집을 나오며 예의 바른 장** 님 직원 가족에게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 "다음에는 라면 먹을래요." ^*^
콜 택시를 기다리며 ~
* 위의 모든 사진과 내용은 입주자들의 동의를 얻어 작성하였습니다.~ ~동백원은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합니다.~ |